울산항 위험물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-통합적인 위험물 안전관리를 위한 울산항만공사와 협업 강화- 울산지방해양수산청(청장 박용한)은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오는 4일 울산해수청 3층 대회의실에서 ‘울산항 위험물 안전관리 워크숍’을 개최한다. 울산항은 국내 1위 액체화물처리 항만으로 80%이상이 위험물이며, 항만배후단지 또한 밀집하여 위험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.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-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울산항만공사에서 항만 내 위험물 안전관리 현황 및 지원활동에 대해 공유하고, 울산해수청에서는 위험물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보다 더 안전한 울산항을 조성하기 위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. 울산해수청 박용한 청장은 “국내 최대산업단지를 배후로 하여 조성된 공업항이자, 세계 액체 물류 화물의 중심이 되는 허브항인 울산항이 깨끗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안전항만이 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위험물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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